홈플러스,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천150억원 조기 지급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홈플러스는 추석(9월 10일)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7일부터 2천500개 중소 협력사에 대금 1천150억원이 지급된다.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3일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협력사 자금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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