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국내 유통 나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052260]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Puritan's Pride)와 독점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가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퓨리탄프라이드는 루테인, 아르기닌 등 1천여가지 제품을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등 국내 선호도가 높은 20여종을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현대백화점[069960] 목동점과 신촌점을 시작으로 킨텍스점(12일), 판교점(23일), 대구점(26일)에 매장을 열고,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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