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임테기' 결과 AI가 알려준다…NHN에듀, 서비스 출시

입력 2022-08-04 14:38
헷갈리는 '임테기' 결과 AI가 알려준다…NHN에듀,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임신테스트기 양성·음성 여부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게 나온 경우 사진을 찍으면 AI가 판단해 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NHN에듀는 여성 건강 앱 '핑크다이어리'에 'AI핑봇 임신테스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I핑봇 임신테스트는 이미지 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촬영한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판독해 양성·음성 결과를 '99.9% 양성'·'양성 가능성 높음'·'99.9% 음성' 3가지로 판독해 주는 서비스다.

NHN에듀 측은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베타 버전으로, 향후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을 고도화해 정식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성 건강 분야에 특화된 유용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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