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부터 불꽃축제까지'…현대百, 휴가철 겨냥 문화행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내달 21일까지 전국 16개 백화점과 8개 아웃렛 매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목동점 7층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을 위해 내달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미디어 아트 전시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
또 무역센터점 문화홀에는 영국 화가 루이스 웨인의 작품이 전시되고, 더현대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에서는 9월 25일까지 패션 사진 기획전이 열린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내달 6일과 13일에 불꽃 축제가 열리고, 20일에는 수변 공원에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28일까지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증정 행사를 열고 더현대서울(1∼7일)과 무역센터점(12∼16일)에서는 여름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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