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중국 개발사 크리문스와 모바일 RPG 퍼블리싱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웹젠[069080]은 크리문스(Crimoons)와 계약을 맺고 제작 중인 캐릭터 수집 및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F(가칭)'의 국내외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리문스는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의 게임 개발사로, 모바일게임 개발 및 게임 관련 문화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F는 캐릭터 수집형 RPG에 특별한 조작 없이도 게임이 진행되는 방치형 시스템을 더해 빠르고 편리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게임이다.
웹젠은 프로젝트 F의 개발 완성도에 따라 출시 일정을 확정해 게임 이름을 정식으로 지은 뒤 향후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웹젠은 크리문스와의 퍼블리싱 계약 외에도 국내외 개발사들과 3개 이상의 퍼블리싱·투자 계약을 완료했으며, 향후 사업·개발 일정에 맞춰 외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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