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 스킨, 카카오브레인 AI '칼로'로 제작해준다

입력 2022-07-24 11:00
삼성 '갤럭시 북' 스킨, 카카오브레인 AI '칼로'로 제작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카카오브레인 인공지능(AI) 모델 '칼로'를 활용해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장소, 행위, 오브제 키워드를 입력하고 원하는 화풍을 고르면 된다.

이렇게 만든 '나만의 AI 아트 작품'은 온라인 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 있는 커스텀 스튜디오에서 노트북 스킨으로 제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나만의 AI 아트 작품' 또는 커스텀 스킨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2 시리즈 등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북2 시리즈 사용자 가운데 선착순 1만명에게 커스텀 스킨을 4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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