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45개 혁신제품 지정…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 등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1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45개 신규 혁신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규 혁신제품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순환자원 회수 로봇, 신개념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 복합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 등 국민 생활 개선 및 안전 분야 제품이 다수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전용 쇼핑몰인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하게 되며, 조달청이 첫 구매자가 돼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시범 구매사업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수여식에 이어 열린 혁신기업 간담회에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규제의 빗장을 풀어 혁신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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