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 4%대 수익률 은행·금융지주 채권 특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세전 연 4%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위 은행·금융지주 채권 3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권은 KB금융지주(KB금융지주44-3), 우리은행(우리은행24-07-이표03-갑-31), 농업금융(농업금융채권(은행)2020-06이3Y-B) 3종이다.
3종 모두 다른 채권보다 우선 상환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선순위 채권이며 신용등급은 가장 높은 'AAA'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해 후순위 채권보다 발행금리가 낮은 선순위 채권으로도 세전 연 4%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총 3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가입 한도는 없으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이나 지점에서 최소 1천원 단위부터 매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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