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워크박스 전자계약 '올인원'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용 클라우드 파일 공유 서비스 '워크박스'에 전자계약 전문기업 '글로싸인'의 서비스를 연동해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워크박스 내에서 전자계약 문서 생성과 전자 서명 요청, 계약서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파일 공유 서비스가 지닌 장점을 극대화했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워크박스 전자계약 출시를 기념해 고객사에 전자계약 100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총괄 상무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활용해 작업 시스템 내에서 끊김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 수요가 많았다"면서 "이용자의 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 연동을 추가하며 서비스 고도화·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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