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연수사업 활성화 추진…중소기업 재직자 교육 확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연수사업을 활성하기 위해 연수과정 혁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전국 연수원 시설을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했다.
그러나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일상회복'으로 전환하면서 연수원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이 종료됐고, 이에 중진공은 각 연수원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중진공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연수현장혁신회의'를 열고, 하반기 연수사업 활성화와 연수과정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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