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년 연속 한국통신학회 종합학술대회 참가…특별 세션 진행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국내 최대 통신 학술행사인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모여 네트워크 기술 혁신을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는 6월 24일까지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KT는 22일 네트워크 인공지능(AI) 기술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총 3개 주제로 구성되는 이 세션에서 KT는 네트워크 AI 현황을 소개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전망을 공유한다.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발표에는 지난 15일 '제1회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종찬' 팀이 나와 네트워크 해커톤 사례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상무는 "이번 특별 세션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네트워크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미래 네트워크 혁신을 이끌기 위해 AI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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