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 마크앤컴퍼니, 국민대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스타트업 성장분석·투자 데이터 플랫폼 '혁신의숲' 운영사 마크앤컴퍼니는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구축과 종합적인 분석에 힘을 합친다. 또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지속해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연구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마크앤컴퍼니는 지난달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인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와 두나무, 나이스평가정보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시리즈A 투자는 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 받는 투자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전문성 높은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와 협업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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