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각장애 아동 위한 음성 도서 제작기금 기부

입력 2022-06-14 08:54
롯데홈쇼핑, 시각장애 아동 위한 음성 도서 제작기금 기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한국장애인재단에 '드림보이스'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에 사용된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 도서를 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애로 학습 제약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 수록 도서를 중심으로 음성 도서를 제작해오고 있으며 쇼호스트와 음악감독 등이 참여해 현재까지 140권, 4천2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올해도 12월까지 25권을 음성 도서로 제작해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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