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 최대 5% 적금'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 돌파

입력 2022-06-03 10:01
케이뱅크, '연 최대 5% 적금'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 돌파

'챌린지박스' 금리 최고 연 3.0%로 상향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케이뱅크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출시한 최대 연 5.0% 금리의 '코드K 자유적금'이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앱 공지 만으로 '1만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1년 연 4.6%, 2년 연 4.7%, 3년 연 5.0%)'를 실시한 바 있다.

이틀 만에 10배 넘는 고객이 몰려 2일 자정까지 10만4천229좌가 개설됐다.

케이뱅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의 금리는 최고 연 3.0%로 인상한다. 기존 연 2.6% 금리를 0.4%포인트 인상한 것이다.

케이뱅크는 최근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의 솔직한 목소리와 함께,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부자를 꿈꾸는 다양한 고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가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적금 상품도 내놓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들의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습관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부자 될 권리를 지지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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