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소주' 원스피리츠, 내주 부산에 임시매장 연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운영하는 주류업체 원스피리츠는 GS25와 손잡고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임시매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매장은 7월부터 GS25에서 증류식 소주 '원소주 스피릿'이 판매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장의 콘셉트는 '원비니언스 스토어'로 편의점처럼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뜻을 담았다. 이에 걸맞게 소주 제품뿐 아니라 패션 브랜드 등과 협업한 상품도 선보인다.
원스피리츠는 임시 매장 개장을 기념해 인기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원소주 한정판 패키지'를 일주일간 판매한다.
총 3만 병이 준비됐으며 이 중 2만1천 병은 임시 매장에서, 9천 병은 GS리테일[007070]의 온라인 주류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이번 임시매장은 제품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