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2022 세계가스총회' 참가…탄소감축 솔루션 선봬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SK E&S는 23일부터 닷새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가스연맹(IGU) 주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 관련 국제행사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K E&S는 '탄소중립을 향한 특별한 방법'(A Unique Way to Net Zero)이라는 슬로건 아래 4대 핵심사업인 저탄소 LNG와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에 기반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선보인다.
SK E&S는 수소 사업에서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사의 수소연료전지와 액화수소드론, 올해 3월 인수한 전기차 충전업체 '에버차지'의 전기차 충전기도 실물로 전시한다.
SK E&S는 이번 전시 부스 제작에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현장 직원들이 재활용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 전시 전반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SK E&S만의 그린 포트폴리오는 회사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뿐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진정성 있게 탄소 감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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