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5~7월 방콕·다낭 등 동남아 노선 운항 재개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진에어[272450]는 5~7월에 본격적으로 동남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달 25일 인천~방콕, 이달 26일 인천~코타키나발루, 6월 30일 인천~다낭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 출발 항공편은 6월 29일 다낭, 6월 30일 방콕· 클락, 7월 8일 세부 노선 등이 재개된다.
진에어는 현재 인천~나리타, 오사카, 괌, 클락, 세부 등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항하는 국제선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일페이와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1~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단계적으로 국제선 공급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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