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서울 안심마을보안관' 메인 사업자 선정

입력 2022-05-17 10:35
SK쉴더스, '서울 안심마을보안관' 메인 사업자 선정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쉴더스는 '서울 안심마을 보안관' 프로젝트의 메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가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마을 구역 15개소를 선정하고 순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쉴더스는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반기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의 메인 사업자로 지난 4월 선정됐으며, 7월 31일까지 보안관 선발·운영·사업 효과 검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구체적인 순찰경로를 정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동원해 사업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쉴더스 김영주 융합보안사업본부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위험을 분석하고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업계 표준을 제시하면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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