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금융경제 공모전' 시상…선발 6개팀 미국 금융기관 견학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DB 금융경제 공모전'에서 총 6개팀이 선발돼 미국의 글로벌 금융기관 견학 기회를 얻었다고 DB손해보험이 1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DARTist팀(박희주, 김지우)이 유튜브 기반의 대안 신용평가를 연구한 'Creator Score 활용방안'에 돌아갔다.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중 선정된 우수팀 3개로 구성된 총 6개팀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있게 됐다.
나머지 장려상 3개팀과 추가로 선정된 가작 우수팀 6개도 아시아 금융탐방을 하게 된다.
'DB 금융경제 공모전'은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분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DB금융네트워크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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