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직원 1천100여명, 탄소중립 챌린지 참가

입력 2022-05-06 09:00
LGU+ 임직원 1천100여명, 탄소중립 챌린지 참가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이 회사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활동 중 하나를 수행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회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1주일만에 100팀을 모집했으며, 임직원 1천100여명이 누적 2천100회가량 도전을 완료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챌린지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로, 완료된 도전의 약 30%를 차지했고 '페트병 버릴 때 비닐라벨 떼기'(약 15%), '이동 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약 14%) 순이었다.

LG유플러스는 팀원의 80% 이상이 챌린지에 참여한 팀에 재활용 칫솔과 파우치, 고체 치약으로 구성된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선물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팀 단위 챌린지와 함께 '환경 퀴즈' 등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도 할 계획이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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