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젊은 한인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 합동 공연

입력 2022-05-02 08:00
런던서 젊은 한인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 합동 공연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주영한국문화원은 19일(현지시간) 런던 중심가 피카딜리역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서 젊은 한인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이 합동 공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영국 내 한인 클래식 신진 음악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하우스 콘서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영국 왕립음악대학 이승연 기타리스트가 피아노와 듀오 연주를 하고, 왕립음악아카데미 기타리스트 4명이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왕립음악아카데미 조성빈 기타리스트도 무대에 오른다.

특히 카르멘 환상곡을 편곡한 영국 출신 작곡가이자 클래식 기타 거장 스티브 고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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