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대구시 유기견 펫보험 지원사업 시행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은 대구시와 손잡고 지방 광역시 최초의 유기견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 유기 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은 유기견의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신규 정책이다.
유기견 입양가족에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 보험'은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을 다치게 하는 경우에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대구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 가입을 신청한 입양 가족에게 대구시가 '프로미 반려동물 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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