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3년 재단장 마치고 내달 재개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호텔 월드는 약 3년에 걸친 전 객실 재단장을 마치고 내달 1일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작년 6월 고층부 재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1년만에 저층부 객실까지 재개관하게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규 객실은 총 244실로 ▲ 일반 ▲ 캐릭터 ▲ 레지덴셜 ▲ 온돌 스위트로 구분된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캐릭터 객실을 기존 30실에서 52실로 늘렸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이번 재단장을 통해 '5스타 트렌디 레저 호텔'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토대로 전 계층을 아우르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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