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책협의단, 아베 전 총리·제1야당 대표와 면담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하 정책협의단)이 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등과 면담한다.
정책협의단은 이날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과 구철 재일본한국인연합회중앙회 회장, 조성윤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재일동포 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아베 전 총리와 면담한 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 대표와 만난다.
정진석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이 이끄는 정책협의단은 24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26일), 모리 요시로 전 총리(26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25일), 기시 노부오 방위상(25일) 등과 만났다. 28일 방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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