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와인냉장고 체험 공간 선봬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비스포크 와인냉장고와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로비에는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을 비치해 와인 구매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태로 보관된 와인을 제공한다.
와인을 최대 101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간단한 터치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한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탑재됐다.
파라다이스시티 풀빌라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가 방마다 비치됐다.
이 제품은 전원이 꺼져 있어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상태를 분석·학습하고 오염도를 예측해 스스로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해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