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LPG협회 등과 친환경 LPG화물차 보급 확대 협력

입력 2022-04-20 14:40
소공연, LPG협회 등과 친환경 LPG화물차 보급 확대 협력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가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LPG협회·한국가스판매업연합회와 손을 맞잡았다.

소공연은 20일 여의도 본원에서 이들 협회·연합회와 '소상공인 LPG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친환경 LPG 화물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힘을 모으고 관련 제도 개선 등 정책활동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현재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경유차 폐차 후 신차로 LPG 화물차를 사면 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금 300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등 생계형 차주는 조기 폐차 지원금을 최대 600만원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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