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 독감 진단 시약 2종 일본 출시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프리시젼바이오[335810]는 일본 진단기업 에이켄사(社)와 협력해 A형과 B형 독감(인플루엔자) 진단시약과 면역진단 검사기 '엑스디아 TRF 플러스'(Exdia TRF plus)를 일본에서 품목 허가받고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5일 출시된 독감 진단시약 2종은 사람의 비인두 검체에서 독감 바이러스 A·B형 항원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제품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엑스디아 TRF 검사기와 카트리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중동과 아시아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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