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벨리곰, 2주 만에 200만명 만났다…전시기간 24일까지 연장

입력 2022-04-14 09:13
롯데 벨리곰, 2주 만에 200만명 만났다…전시기간 24일까지 연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서울 롯데월드타워 광장에서 진행 중인 '벨리곰' 공공 전시에 2주 동안 200만명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15m 크기의 특대형 벨리곰이 전시된 롯데월드타워 광장은 벚꽃 시즌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몰렸다.

팝업으로 운영한 굿즈 매장은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상품들이 1시간 만에 완판됐고, 온라인 스토어 '벨리곰 닷컴' 매출도 5배 이상 신장했다.

또 유튜브 채널 벨리곰TV 구독자는 50만명을 돌파했으며 롯데월드몰의 일일 방문객 수도 30% 늘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인기를 고려해 당초 17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24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했다.

18일부터는 벨리곰 닷컴에서 전시 기간 인기를 끈 상품을 선보이고 롯데 계열사 등을 통해 후속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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