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콴타스, 서울∼시드니 운항 재개…젯스타도 직항 신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와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가 연말부터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젯스타는 오는 11월 서울∼시드니 노선에 취항해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대형항공사(FSC)인 콴타스도 한 달 뒤인 12월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 운항을 지난 2008년 1월 이후 약 14년 만에 재개한다. 에어버스 A330으로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두 항공사는 이들 노선을 통해 호주와 한국을 오가는 승객 수가 매년 약 1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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