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매운 라면 강화…한정판 '틈새라면 극한체험' 정식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팔도가 지난 1월 30만개 한정판으로 선보인 '틈새라면 극한체험'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팔도는 "이 라면은 약 한 달 만에 30만개 전량 완판됐고 이후 추가 생산한 30만개도 조기에 소진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 하늘초를 사용해 기존 틈새라면에 매운맛과 건더기 스프를 강화한 제품"이라며 "맵기는 스코빌 지수(캡사이신 농도를 계량화한 수치)가 1만SHU인 '틈새라면 빨계떡' 대비 1.5배 더 맵다"고 설명했다.
팔도는 올해 매운 라면 시장을 겨냥해 틈새라면 매운카레, 틈새라면 매운짜장, 킹뚜껑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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