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이라크 T-50IQ 후속운영지원 사업 착수…경력자 채용

입력 2022-04-06 11:40
KAI, 이라크 T-50IQ 후속운영지원 사업 착수…경력자 채용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T-50IQ 후속운영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KAI가 작년 11월 이라크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한 건이다.

구체적으로 KAI가 이라크에 납품한 T-50IQ의 정비와 군수지원, 군수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규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2025년 2월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개시와 함께 KAI는 이라크 현지에서 후속운영지원을 함께할 교관조종사, 정비사, 비행·정비 교육훈련 관리자 등 부사관 이상 군 경력자를 채용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비행운영, 정비운영, 항공정비, 교육운영이며 총 33개 분야의 인력을 분야별 채용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KAI 채용 포털사이트(https://kai.recruite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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