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비건 빵 브랜드 '더 건강한 베이커리'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빵 브랜드 '더 건강한 베이커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빵 9종과 쿠키 2종으로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널담'과 협력해 만든 빵 제품은 버터,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은 디저트 위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채식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비건 베이커리 상품을 학교, 사무실 등의 단체 급식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반기 내 국산 밀과 쌀을 주재료로 만든 케이크와 머핀 등을 제품군에 추가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품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비건 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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