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e스포츠(electronic sports)는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올해를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완성의 해로 정한 우리금융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e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우리은행도 인기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를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은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을 위한 디지털 초(超)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MZ세대가 열광하는 e스포츠 종목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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