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와이드·아이투, 세계 디자인 어워드 잇단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자사의 디지털 쇼핑 플랫폼 '와이드'(Wyd)와 '아이투'(iTOO)가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이드와 아이투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2월 MZ세대를 겨냥해 론칭한 쇼핑 플랫폼이다.
와이드와 아이투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디자인 협회 주관 '2022 GD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인 레드닷, 스페셜 멘션을 공동 수상했다.
또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주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아이투가 브랜딩 부문 본상을 받았다.
와이드와 아이투는 오픈 1년 만에 방문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고 앱 다운로드 수도 100만건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아이투 이용 고객 중 1천여명을 '스타일 리더'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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