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덕평CJ물류센터 매입 완료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현대자산운용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덕평CJ물류센터를 약 1천300억원에 매입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자산운용은 물류센터 매입과 신규 개발 사업을 위해 지난 1월 '덕평물류밸류애드PFV'를 설립했으며 여기에 롯데건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한화투자증권[003530] 등 8개 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현대자산운용은 KB국민은행·롯데캐피탈과 선순위 대출약정을, 한화투자증권과 후순위 대출약정을 각각 체결해 매입 자금을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산운용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업 확장 전략으로 부동산 관련 대체투자(AI), 개발투자(DI), 기업금융(IB) 업무 영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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