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현대건설, 글로벌 사업확장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현대건설[000720]과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가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선진화된 금융상품을 활용해 현대건설의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성장 및 ESG 가치 이행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ESG 건설 부문 평가에서 글로벌 최우수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펼치는 친환경 및 저탄소 중심의 미래 사업에 씨티가 최적의 맞춤 금융 솔루션 제공할 것"이라며 "작년 파나마 3호선 수주를 위한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지속해서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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