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매장·대리점 알바생 100명에 등록금 절반 지원

입력 2022-03-02 09:43
SPC그룹, 매장·대리점 알바생 100명에 등록금 절반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SPC그룹은 산하 브랜드 매장, 대리점, 협력사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는 대학생 100명에게 'SPC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계열사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 근무태도, 가정형편, 학업계획 등을 토대로 매년 200명(학기당 100명)을 선정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천928명에게 누적 34억6천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대리점과 협력사 직원, 외부 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학생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