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기념품 판매수익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에 쓰기로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관세청이 기념품 판매수익을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데 쓰기로 했다.
관세청은 28일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념품 판매수익과 직원 성금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돕는다.
관세청은 기관 홍보 차원에서 마약탐지견을 형상화한 공식 캐릭터인 '마타'와 '탐아라', '탐아루'로 봉제인형, 에코백, 그립톡(휴대전화 손 고리) 등을 제작해 서울·인천·부산지역세관 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온라인 판매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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