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5개 추가 구축…3차원 지형지도 갱신
정부, 3월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발표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정부가 내달 5개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새로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지난해 구축한 도시지역의 고해상도 영상지도와 3차원 지형지도를 갱신하고, 충청권 일반국도와 4차로 이상 지방도 등 6천110㎞에 대해 정밀 도로 지도를 제작한다.
정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3월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3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플랫폼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무공해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시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행사를 연다.
올해의 전기차를 소개하고 그린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정책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내달 중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범사업 공고를 낸다.
4월부터 금융상품 개발에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하고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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