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3대 협회장에 신진오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3대 협회장으로 수석부회장을 지낸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가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등 14명은 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권익 향상과 관련 산업의 전문화를 위해 2017년 창립됐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창업기획자는 현재 359개사로, 2017년 액셀러레이터 등록 제도 시행 이후 약 3천600개의 스타트업에 6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며 제2벤처붐의 초기투자를 전담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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