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해 지역관광 활성화 '지역관광추진조직' 19곳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 '지역관광추진조직'을 19개 추가 선정해 지원하며 이 중 14개는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내 관광 관련 업계·협회·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여행·숙박·음식·쇼핑 등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하는 법인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그동안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홍성, 강릉, 보령 등에서 24개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발굴·육성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된 법인에는 사업비 최대 2억5천만원과 홍보, 전문가 상담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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