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커플' 황샤오밍·안젤라베이비 7년만에 이혼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화권 스타 배우 커플인 황샤오밍(黃曉明·45)과 안젤라베이비(33)가 이혼했다고 텅쉰(騰迅)망 등 중국 매체들이 29일 전했다.
황샤오밍 측은 전날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가 원만하게 혼인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관련 수속을 마쳤으며 함께 자녀를 부양하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전날 나란히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며 결별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했다. 영화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2015)에 나란히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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