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통한국음악예술원에 후원금 1억4천만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신협중앙회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0일 대전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업무협약식에서 전통문화예술 활성화와 국악 영재 발굴 등을 위해 전통한국음악예술원에 후원금 1억4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소외 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악 영재발굴 및 문화재 전수자 교육을 통한 전통문화예술 보급과 명맥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전통문화 및 예술산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경제를 성장시키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비롯한 우리나라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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