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월부터 '최대 90% 상시할인' 아울렛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다음달부터 최대 90% 상시 할인판매를 하는 '무신사 아울렛'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신사 스토어 내에 전문관 형태로 아울렛(아웃렛) 전용 할인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 홍대 지역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테라스에는 아웃렛 입점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하는 식으로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를 병행한다.
무신사는 대형 유통업체의 오프라인 아웃렛 진출이 어려운 입점 브랜드에 재고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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