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 운영활성화자금 150억원 융자지원…내달 4일 신청마감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공공급식 운영활성화자금 1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급식 지원센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시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지원대상이다.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방문, 혹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업체는 연 3%(농업경영체는 연 2.5%)의 고정금리나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에 따른 변동금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농산물 구매자금 30억원을 별도로 책정해 공공급식 시설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www.at.or.kr)의 '기업지원' 항목이나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school.ea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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