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NHN 아카데미' 1기 연수생 모집
내달 경남교육센터 설립…광주전남 등 거점센터 순차 개설 예정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NHN[181710]은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전문교육기관 'NHN 아카데미'가 경남 지역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NHN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SW 개발 및 기획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수 연수생들에게 지역 SW 업체에 채용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설립됐다.
NHN 아카데미는 다음달말 경남 김해에 경남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웹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IT 분야에서 개발자를 꿈꾸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월부터 약 7개월간 1기 웹 서비스 개발자 교육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센터 '웹서비스 개발 부트 캠프'에서는 올인원 협업솔루션 기업 'NHN 두레이(Dooray!)' 개발자들이 실효성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해 28주간 교육을 한다. 우수 연수생들에게는 NHN 소프트(SOFT)에서 SW 개발 전문가로 일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은 AI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하는 광주 등 지역에도 거점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할 계획이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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