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컨설팅 기업 '탠저블플러스' 인수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은 국내 전략컨설팅 기업 '탠저블플러스(T-Plus)'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탠저블플러스는 20여년간 소비재, 유통, 헬스케어, 폐기물, 로봇, 산업재 등 산업군에서 기업 성장전략과 인수합병(M&A) 전략 등 서비스를 제공해온 회사다.
탠저블플러스는 전략컨설팅 특화 조직인 EY-파르테논에 합류한다.
탠저블플러스의 합류로 EY-파르테논은 국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및 기업간거래(B2B) 산업에서 전략 중심 서비스 역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탠저블플러스의 변동범 대표는 EY-파르테논 부문장으로, 최소영 대표는 경영자문위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EY-파르테논은 매출 기준으로 세계 5위인 전략 컨설팅 조직으로 전 세계에 7천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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