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이커머스 창업 지원공간 연다…입주사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교원그룹의 물류부문 계열사 교원스타트원은 이커머스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중순 서울 성수동에 1호점을 여는 이 공간은 이커머스에 종사하는 1인 셀러나 중소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 사무실과 창고, 콘텐츠 제작용 촬영 스튜디오뿐 아니라 자체적인 물류센터와 풀필먼트(포장대행)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재고관리부터 입·출고, 배송, 반품, 고객서비스(CS)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세무 서비스, 웹호스팅, 창업교육 등의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교원스타트원은 이날부터 입주사를 모집한다. 이커머스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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