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보건·의료 데이터, ICT와 결합하면 상당한 폭발력"
보건·의료 데이터 산업 발전 간담회서 발언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보건·의료 데이터가 의료·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할 경우 폭발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국민경제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건·의료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데이터 3법 개정과 데이터 기본법 제정, 데이터 댐 추진 등을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빠르게 확충돼가고 있다"면서 "이제는 금융, 보건·의료 등 각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와 국민 체감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 데이터는 국민의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핵심 인프라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의료산업 혁신을 위한 중요한 국가 자원"이라면서 "우리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ICT 역량이 결합할 경우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고 그 폭발력도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보건·의료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가 연간 2조원 규모에 달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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