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협력사·잎담배 농가 돕기 상생협력기금 200억원 출연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KT&G가 중소 협력사 및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상생협력기금' 200억원을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KT&G는 이번 협약으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상생기금'에 각각 170억원과 30억원을 출연한다.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은 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출연하는 기금으로 KT&G는 협력사의 에너지 절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및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지원한다.
농어촌상생기금은 농어촌과 기업의 상생을 촉진하는 기금으로 KT&G는 해당 기금을 통해 농민 건강검진, 자녀 장학금 및 농촌 지역개발 등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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